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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전쟁/분쟁사 >
제국일본의 생활공간
저자 | 조던 샌드 (지은이), 박삼헌, 조영희, 김현영 (옮긴이)
출판사 | 소명출판
출판일 | 2017. 11.30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59052057 페이지 | 390쪽
판형 | 153*224*30mm 무게 | 620g

   


제국일본의 일상생활과 문화에 대한 여섯 가지 논고

『제국일본의 생활공간』, 이 책은 일본이 식민지 제국이었던 시대의 일상생활과 문화를 다루는 여섯 가지의 상호 관련된 역사 고찰의 논고로 구성되어 있다. 각 논고들은 20세기 전반의 대일본제국을 주로 다루고는 있으나, 일본 제국주의의 역사 연구는 아니다. 오히려 의식주나 가구 등 일상적인 것과 인간의 행동을 통해 제국이 엮어내는 세계 중 하나로 일본을 이해하고 있다. 제국의 일상생활 구현을 규명하는 것은 과거와 현재 제국의 연속성과 차이 모두를 포함하기 때문에 공간적·시간적 틀의 확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책은 아시아 태평양에서 일본의 식민지 제국 시대 외에 19세기 유럽 열강들 한 가운데 놓여 있던 메이지 일본의 위치와 미국 제국주의가 어떻게 아시아 태평양에서 일본이 쌓아올린 문화권을 계승하고 존속시켰는지도 언급한다.

물질문화는 문헌자료에 나타나지 않는 정치적, 사회적 행동의 여러 측면을 분명히 할 수 있다. 또, 별 다른 의식 없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수용한 이데올로기는 일상생활 도처에 스며들어 있다. 일상생활에는 신체와 결부되어 구현되는 정치 또한 내재되어 있다. 이에 주목하면서 『제국일본의 생활공간』에서는 제국주의의 문화적 귀결을 규명하기 위해 물건, 도시 공간, 신체 거동의 독해라는 방법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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