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주제군징
저자 | 아담 샬 지음, 전용훈 외 옮김
출판사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출판일 | 2022. 06.3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58666798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17세기 서양의 과학과 철학으로 신의 섭리를 증명한 천주교 교리서

‘주제(主制)’는 주제자(主制者) 혹은 주제자인 신의 섭리를 뜻하고, ‘군징(群徵)’은 ‘여러 증거를 통해 증명한다’는 의미이다. 『주제군징(主制群徵)』은 17세기 중국에서 활동한 독일 출신의 예수회 선교사 아담 샬(Johann Adam Schall von Bell, 湯若望, 1591~1666)이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도덕신학자이자 예수회사인 레시우스(Leonardus Lessius, 1554~1623)가 라틴어로 쓴 『무신론자와 정치가들에 대항한 신의 섭리와 영혼의 불멸성에 대한 논의』(총2권) 제1권을 발췌하여 수정·번역한 책이다. 아담 샬은 신이 ‘우주 전체의 완성’이라는 공적인 목적을 위해 만물을 창조하였고, 이는 개별 사물의 모양, 구조, 활동 양상, 다른 사물 간 관계 등에서 드러난다고 주장한다. 또한 개별 사물의 존재와 활동 양상을 통해 신의 존재와 섭리를 증명한다. 이에 더해 중국 유가 지식인들에게 기독교 신학을 설득하기 위해 유가 철학의 개념과 이론을 비판적으로 논의하는 독자적인 내용도 기술하였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