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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일본의 근대사 왜곡은 언제 시작되는가
저자 | 박경민 (지은이)
출판사 | 밥북
출판일 | 2023. 12.11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58589943 페이지 | 304쪽
판형 | 150*220*30mm 무게 | 395

   


일본에 의한 개항과 경복궁 점령, 이어지는 근대사 왜곡
역사의 맥점, 두 사건에 숨은 교활한 일본과 무능한 조선

조선은 일본으로부터 강제 개항 당할 수밖에 없었을 정도로 정말 무력하고 무능했나?
청군 파병을 계기로 조선에 파병된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한 사건은 그들 말대로 정말 우발적이었나?

조선의 개항과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 두 사건은 일본이 조선에 행사하는 영향력을 지대하게 만드는 사건이었다. 특히, 일본군이 경복궁을 점령하는 사건 직후에 벌어진 청일전쟁과 갑오개혁을 통해 일본은 조선 조정에 대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다. 결국, 조선이 1910년에 일본의 식민지가 된다는 점에서 개항과 경복궁 점령 두 사건은 우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맥점이자 분수령이라고 볼 수 있다.

1894년은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에 큰 변화를 가져온 굵직한 역사적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 해다. 한국사에서는 김옥균 암살 사건, 동학농민운동, 청일전쟁, 갑오개혁 등 큰 사건이 있었고, 그 사건 사이에 경복궁 점령 사건처럼 찰나의 짧은 시간에 벌어진 사건도 있었다. 특히, 경복궁 점령 사건은 사건 전후로 벌어진 큰 역사적 사건에 묻혀 시선을 끌지 못했다.

오랜 시간 경복궁 점령 사건이 묻힐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일본군과 일본 정부가 해당 사건을 왜곡 보도하고,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을 학계에서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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