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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시개 짬뽕 도장
저자 | 공수경 (지은이), 신민재 (그림)
출판사 | 책읽는곰
출판일 | 2025. 04.07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91158365288 페이지 | 100쪽
판형 | 152*210*7mm 무게 | 130

   


태권도장도 합기도장도 아닌 짬뽕 도장, 그곳에 몹시 수상한 관장님이 있다. 자신을 길러 준 할아버지 관장님의 뒤를 이어 도장의 부흥을 꿈꾸는 야심만만한 개 관장 ‘짬뽕’이다. 짬뽕 국물 색 멍멍이가 대체 무얼 가르치냐고? 궁금하면 일단 들어오시‘개’. 태권도장에서 ‘짬뽕 도장’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나서 맨 처음 찾아온 것은 도토리. 줄넘기를 잘하고 싶은 아이다. 짬뽕은 줄넘기라고는 해 본 적도 없지만 도토리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할 수 없다. 게다가 1호 수련생을 잘 붙들어 놔야 아이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지 않겠는가. 짬뽕은 도토리와 함께 춤인지 놀이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제멋대로 줄넘기 수련을 시작한다. 혼이 쏙 빠지도록 놀다 보니, 아니 수련하다 보니, 어느새 도토리는 ‘줄 공포증’ 극복! 다음으로 짬뽕 도장을 찾은 아이는 살을 빼고 싶은 마카롱이다. 짬뽕과 도토리는 주저하는 마카롱을 끌어들여 맛난 간식을 나눠 먹고 신나게 논다. 살은 언제 빼느냐고?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 거다. 마지막으로 찾아온 추로스는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잘 싸우는 법을 배우고 싶어 한다. 짬뽕과 선배 수련생들과 함께 눈싸움, 방귀 싸움 등 엉뚱해 보이는 싸움을 연습한 끝에 추로스는 아주 평화롭고 우아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한편, 짬뽕 도장 뒤뜰로 밤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방문객이 찾아오는데…….

‘사연 많은 스트리트 출신’ 짬뽕 관장님과 ‘아무거나 다 가르치는’ 짬뽕 도장 어린이 수련생들의 유쾌 상쾌 통쾌 ‘개’발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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