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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넥스트 밸류업
저자 | 신지윤 (지은이)
출판사 |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 2025. 11.14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57064861 페이지 | 256쪽
판형 | 143*221*15 무게 | 333

   


“한국전력(KEPCO)은 왜 간사이전력(KEPCO)보다 저평가되는가?”
이것은 한 기업의 문제이자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가리키는 질문이다. 한국 증시는 여전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늪에 갇혀 있다. 기업은 실적 대비 낮은 주가에 머물고, 정부는 밸류업 정책을 내세워 주가 부양에 나서지만 시장의 신뢰는 아직 부족하다. ‘코스피 4000포인트’를 돌파했으니 이제 숨을 돌려도 되는 것일까? 저자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가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임을 짚으며, 정부·기업·투자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새로운 밸류업의 방향을 제시한다.
밸류업은 정부의 정책이 아니라 시장의 약속이다. 정부는 신호를 보내되 시장이 스스로 움직이게 해야 한다. 투자자는 장기적 가치에 주목해야 하며, 기업은 거버넌스 개혁과 ESG 혁신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를 선취해야 한다. 《넥스트 밸류업》은 이 구조적 문제를 경제 시스템 전체의 시각에서 다시 바라본다. 책은 먼저 AI 시대의 전력 수급과 기후위기 대응, 기후금융과 기후테크, 국민연금의 장기자본 전략, 글로벌 ESG 패러다임 전환,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경제 비전까지 다양한 의제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는다. ‘넥스트 밸류업’은 단순한 주가 부양책이나 정권의 단기 이벤트가 아니다. 한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국가 전략이며, 과감하고 단호한 ESG 실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출발점이다.
저자의 대안은 정책과 사유를 넘나든다. 저자는 한국 전력산업의 대전환을 고민하고, ESG가 ‘유행’이 아니라 기업의 ROE를 끌어올리는 실질적 도구임을 강조한다. 또한 국민연금이 단순한 노후자금이 아니라 ‘시장 인프라’로 기능해야 함을 역설한다. “밸류업은 정책이 아니라 문화이고, 숫자가 아니라 시스템이다.” 《넥스트 밸류업》은 한국 경제의 다음 도약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도전장이자 제안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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