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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누가 어떻게 포항지진을 만들고 불러냈나?
저자 | 포항지진촉발진상규명대응시민회의
출판사 | 도서출판 아시아
출판일 | 2019. 08.06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91156624141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포항지진은 은폐해온 유발지진들의 지하 핵폭발이었다 포항지진은 5번이나 막을 수 있었던 인재요 관재였다 포항 피해주민들의 4가지 요구사항은 진실의 목소리이다 포항지진은 은폐해온 유발지진들의 지하 핵폭발이었다 포항지열발전소는 2010년 12월 신재생에너지의 하나로 주목 받는 지열발전시스템을 실증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산업통상자원부(당시 지식경제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지하 4.3km까지 너비 21.6cm의 지열정 두 개(하나는 물을 쏘아붓는 주입정, 또 하나는 지하의 180도 지열로 생산한 증기를 뽑아올리는 생산정)를 500m 간격으로 뚫고 들어가 전력을 생산하는 ‘포항 EGS 지열발전 프로젝트’였다. 그러나 수리자극(고압의 물을 암반에 집어 넣는 것)으로 인한 63회 유발지진들이 결국엔 2017년 11월 15일 수능시험까지 연기하게 만든 규모 5.4 포항지진을 촉발함으로써 영구 중단되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1905년 우리나라에서 계기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심대한 피해를 남긴 규모 5.4 포항지진은 “포항지열발전소의 유발지진들이 촉발한 지진이었다”라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3번이나 검증되고 공표되었다. 2018년 4월 《시이언스》에 나란히 게재된 김광희 부산대 교수, ??고려대 이진한 교수 등의 논문과 스위스 연방공대 F.Grigoli 교수 등의 논문이 그것을 밝혀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을 들여 꾸렸던 정부조사연구단(단장 이강근 서울대 교수)이 1년여 조사연구를 거쳐 2019년 3월 20일에야 발표한 결과도 두 논문과 다르지 않았다. 규모 5.4 포항지진의 원인이 포항지열발전소 개발이었다는 과학적 검증은 끝났지만 그 원인을 만든 원인에 대한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책은 과학의 눈이 주시할 대상이 아니었던 포항지진 발발의 ‘과학적 원인의 원인’을 밝혀내려는 탐사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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