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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한국사 일반 > 조선시대 일반
아빠가 들려주는 역사 이야기
저자 | 이정훈 (지은이)
출판사 | 마음세상
출판일 | 2022. 11.22 판매가 | 14,500 원 | 할인가 13,050 원
ISBN | 9791156364924 페이지 | 204쪽
판형 | 152*225*20mm 무게 | 265

   


역사를 가장 쉽게 학습하고, 가장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책

‘아이의 역사 공부를 고민하는 부모에게’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곧 아이에게는 역사학습이 되었고 역사강의가 되었다.’ 아마도 아빠는 역사공부를 책으로 하는 아이가 안쓰러웠을 것이고, 시중에 나온 책들이 역사의 흐름을 잡아주 는 대신 유명한 인물이나 특정 사건만을 나열함으로써 아이에게 단 순히 흥미를 유발하고 정작 중요한 흐름을 놓치는 것에 답답해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아이의 흥미를 놓치지 않으면서 역사의 흐름을 집어주고자 계획되었습니다. 한참 놀아야 할 나이에 많은 공부를 하면 서 정작 우리의 역사는 잊어버리는 아이를 위하여 아빠는 아이와 놀아주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서로 대화를 이어나가며 아이를 역사의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아이가 읽어야 하는 책이 될 수도 있지만, 저자처럼 아이에게 역사의 세계를 알려 주고픈 아빠 엄마가 읽음으로써 아이의 역사교육에 가장 중요한 흐름을 잡아 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역사라는 과목은 암기로 시작하는 것이 아 니라 이해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해는 ‘왜?’라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예컨대 우리는 왜 곰이라는 것에서 출발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단군신화는 그 신화로 동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러나 ‘그냥 그런 줄 알아.’가 아닌, 아이는 분명 ‘곰이 어떻게 사람이 돼?’라는 흥미를 느끼기 마련입니다. 고조선의 이야기는 단순한 신화가 아닌 그 신화 속에 담겨 있는 속뜻에서 그 시작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의 고조선의 흥망성쇠 이야기가 흐름이 잡힙니다. 환웅이라는 존재, 환인이라는 존재가 고대국가 이전의 부족 모습이었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래야 국가가 이루어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국가가 사라지게 되 는 모습도 그려지는 것이겠지요. 이러한 ‘왜?’라는 물음에 해답을 주는 것. 그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입니다. 흐름을 익힌 아이에게 단순한 암기를 한 아이는 역사 과목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이 책은 부모가 하루에 한 챕터 정도를 읽고 학습한 다음, 아이에게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서로 대화한다면 분명 엄청난 학습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역사를 설명하면서 더 했으면 하는 것, 아이의 정서를 위하여 뺐으면 하는 것들을 적절하게 기재함으로써 아빠 엄마의 생각을 반영하였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역사 내용을 아이와의 대화체로 풀어 놓음으로써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였고, 이로써 부모 들이 이 글을 쉽게 읽고 이해하여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분명, 이 책은 역사를 잊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역사를 돌아보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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