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조선사 > 조선문화예술사
조선을 읽는 법, 단壇
저자 | 장지연 (지은이)
출판사 | 푸른역사
출판일 | 2025. 03.30 판매가 | 29,800 원 | 할인가 26,820 원
ISBN | 9791156122913 페이지 | 416쪽
판형 | 152*224*30mm 무게 | 541

   


국가 비전에서 통치 이념, 규범적 젠더상까지
6개 단壇으로 꿰뚫어 본 조선의 ‘질서’

단壇의 성립사로 본 ‘예치禮治’의 이상과 현실

우리는 흔히 조선을 예의의 나라로 규정한다. 수도의 안팎에 설치된 여러 제사처, 《국조오례의》와 같은 예서로 정연하고 치밀하게 구성된 의례는 조선이 사대事大를 성실히 실천하는 제후국이자 음사淫祠를 철저히 타파한 유교의 나라였다는 점을 증명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러한 의례에 대한 몰두는 ‘이념의 과잉’이라는 조선의 특징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통념에 의문을 제기하며, 단壇의 성립사를 통해 조선의 예치가 지향한 이상과 그것을 낳고 제약한 현실 사이의 역동적인 관계를 탐색한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