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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2 : 냉전 반세기
저자 | 장남주 (지은이)
출판사 | 푸른역사
출판일 | 2023. 08.26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56122616 페이지 | 364
판형 | 무게 |

   


20세기 전반에는 1·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의 수도였고, 후반에는 동독의 수도로서 냉전과 분단의 치열한 현장이었던,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도시 베를린. 그만큼 베를린은 독일의 과거사가 거듭 다르게 읽히는 의미전환과 기억문화의 이전이 계속되는 곳이다. 동시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기념물만 1만 2천 개 이상인, 기억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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