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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선동언론의 거짓과 진실
저자 | 김흥기
출판사 | 행복에너지
출판일 | 2021. 12.03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56029472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미디어가 지배하는 시대, 가짜뉴스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라디오 방송에 이은 텔레비전 방송이 대중화되면서 미디어는 우리 생활 전반에 강력한 권력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다가 21세기가 되어 인터넷의 발달을 타고 더욱 진화한 하이퍼미디어, SNS 등이 범람하면서 수많은 정보 속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파악해 내는 일은 개인에게는 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정보 과잉의 사회가 만들어낸 전 세계적인 병리현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가짜뉴스(Fake News)이다. 특정한 목적을 위해 실제 존재하는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가짜뉴스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되어 진실을 파악하기 어려운 대중을 상대로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진실을 국민에게 알려야 할 의무를 가진 언론사가 특정한 목적 달성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거나, 혹은 자극적인 보도로 노출 수익을 얻기 위해 가짜뉴스를 생성, 전파하는 경우가 폭로되고 있어 언론 자성의 목소리가 크다. 이 책은 미국 오이코스 대학교의 Vactor Business School의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과학기술대연합(‘대과연’) 공동대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김흥기 원장이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언론의 왜곡보도, 가짜뉴스에 개인의 명예를 훼손당하고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을 겪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2015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국정원 댓글부대’ 이슈와 관련, 언론의 허위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고통을 겪은 적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과 함께 자신이 결백한 이유를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한편, 오랜 명예훼손 소송전 끝에 승리한 자신의 경험을 들어 명예훼손의 법리, 구제 방법, 구제 절차 등을 법적 근거와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언론의 왜곡보도에 피해를 입었을 경우 어떤 법적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지, 관련 증거는 어떻게 모으고 법적 대응 절차는 어떻게 밟아나가야 하는지, 어떤 법 조항을 근거로 형사 및 민사 소송을 제기하고, 대응해 나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다양한 가짜뉴스와 명예훼손에 의한 법적 분쟁을 분석하고, 현 법리상 가짜뉴스의 피해자에 대한 사법적 구제의 한계를 제기하며, 언론의 자유 및 진실을 알 권리와 동시에 이들의 보도 대상이 되는 개인의 인격권 및 사생활을 어떻게 양립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SNS, 즉 ‘소셜 네트워크’로 다양한 사람들이 끈끈하게 연결되어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를 순식간에 전해 들을 수도 있는 세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짜뉴스, 선동 및 왜곡정보에 의해 피해를 입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피해의 강도도 높아 많은 피해자들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유발하는 안타까운 사례마저 적지 않다. 누구라도 가짜뉴스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대, 이 책 『선동언론의 거짓과 진실』은 이러한 가짜뉴스의 공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나를 지켜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편, 언론이 가져야 할 진정한 사명의식을 예리하게 질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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