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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질서
저자 | 헨리 키신저, 에릭 슈밋, 크레이그 먼디 (지은이), 이현 (옮긴이)
출판사 | 윌북
출판일 | 2025. 08.14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55818442 페이지 | 272쪽
판형 | 145*220*16 무게 | 354

   


“한국은 인공지능이 물처럼 퍼진 나라다”(올리버 제이, 오픈AI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총괄). 오픈AI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챗GPT의 사용자는 5억 명이 넘으며, 유료 구독자는 2000만 명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한국은 (모바일 버전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1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유료 구독자 수는 미국에 이어 2위다. AI는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 그렇다면 이 기술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널리 퍼질 게 자명한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국제 정세는 어떻게 달라질까?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앞날을 가장 생생하게 그려낸 전략서가 나왔다.
『새로운 질서』는 이념보다 현실을 중시하는 레알폴리티크(Realpolitik, 현실정치)의 신봉자이자 20세기 ‘외교의 역사’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가 두 기술 전문가 에릭 슈밋(구글 전 CEO), 크레이그 먼디(마이크로소프트 전 연구 책임자)와 함께 집필한 책이다. 키신저 박사는 2023년 11월 29일, 100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기 직전까지 세계질서를 재편할 AI의 위력을 연구했으며 마지막 외교 임무로 중국을 방문해 AI로 인해 인류가 직면한 위기에 관하여 시진핑 주석과 논의했다. 그의 통찰과 혜안을 담은 이 책은 인간의 뇌와 현실 인식, 정치와 안보는 물론 미래 전략까지 AI가 인간의 여덟 가지 사유와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고찰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미래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지만 어느 것 하나 탐탁하지 않다. ① 완벽한 지능에 도달하려는 경쟁 속에서 전통적인 견제가 통하지 않는 승자가 절대적인 패권을 휘두른다. ② 통제되지 않은 신기술이 오픈소스로 확산되어 상당한 AI 역량을 갖춘 불온 집단이 나타난다. ③ 오류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AI가 잘못된 선택을 내릴 수도 있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위협한다. ④ 디지털 콘텐츠와 추천 알고리즘에 의존하며 인간이 능동적인 주체에서 수동적인 소비자로 밀려난다…. 어떻게 이 모든 위험을 극복하여 새로운 질서에 적응할 것인가? AI가 가져올 편익과 위험의 균형을 잡아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을 이 책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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