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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스 사전
저자 |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출판사 | 윌북
출판일 | 2025. 06.3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91155818213 페이지 | 344쪽
판형 | 152*220*30mm 무게 | 510

   


* 최악의 상황이 최고의 이야기를 만든다, 캐릭터를 곤경에 빠뜨릴 서스펜스 기폭제!
* 글쓰기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신작
* 막다른 장면에서 멈춰버린 이야기의 활로를 뚫어줄 서사 확장 가이드

★★★★★ 〈정년이〉 웹툰 스토리 작가 서이레 강력 추천 ★★★★★

“조개처럼 꽉 다물린 인물 심연의 틈을 비집고 뒤틀어
마침내 진주처럼 빛나는 재미가 드러나게 할 책” _ 서이레

이야기 속 정체된 캐릭터가 막힌 장면을 뚫고 나가게 해, 이야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서스펜스’의 단초를 모은 책이 나왔다. 『서스펜스 사전』은 현업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의 책상 한편에 자리해 글쓰기 작업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작가들을 위한 사전 시리즈’ 일곱 번째 신작으로, 이야기를 한층 서늘하고 박진감 있게 전개해나가도록 돕는 서사 확장 가이드다.
독자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재밌는 이야기 속 곳곳에는 기폭제가 설치되어 있다. 이 기폭제는 ‘서스펜스’, 즉 긴장감을 유발해 서사를 한층 짜릿하고 예측 불가능하게 만든다. 주인공이 극심한 번아웃 증상을 해결하고자 몇 번 복용한 약물에 중독돼버린다면 어떨까? 최면에 걸린 상태에서 캐릭터가 극비 정보를 누설한다면? 다양한 상황을 연출해 캐릭터를 궁지로 몰아넣어 감정을 자극하면 이야기는 자연스레 다음 사건이나 장면으로 넘어가기 마련이다.

『서스펜스 사전』은 캐릭터에게 고통을 부여해서 이야기의 지평을 넓히는 52가지 전략을 다방면으로 꼼꼼하게 제시한다. 감금, 고문, 빙의, 임신, 최면, 탈수…. 다양한 고통이 불러일으키는 신체적 징후와 정신적 반응, 그 상태를 숨기려는 행동과 그러다 벌어질 법한 최악의 상황 수십 가지를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황을 효과적으로 묘사해주는 동사 표현, 작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유용한 팁처럼 실용적인 내용도 빠질 수 없다. 그뿐만 아니라 이야기에 감정이 필요한 이유, 내면의 모순을 불러일으키는 법, 기폭제를 심을 최적의 위치 등 서사를 탄탄하게 형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본기 설명도 함께 정리되어 있다. 어떤 명령도 순순히 따르고 항상 평화롭기만 한 캐릭터는 독자를 매혹할 수 없다. 독자를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끌고 가는 진정한 힘은 숨 막히는 갈등 상황에서 나온다. 지금 쓰고 있는 이야기가 막다른 골목에 다다라 돌파구가 필요하다면, 너무 뻔한 스토리 전략을 짜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라면 당장 이 책을 펼쳐보자. 진부한 흐름의 벽을 뚫어줄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폭탄처럼 터져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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