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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어원 사전
저자 | 덩컨 매든 (지은이), 고정아 (옮긴이), 레비슨 우드 (서문)
출판사 | 윌북
출판일 | 2024. 06.12 판매가 | 18,800 원 | 할인가 16,920 원
ISBN | 9791155817285 페이지 | 296쪽
판형 | 145*220*20mm 무게 | 385

   


6개 대륙 65개 나라 이름 변천사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파헤치다
전 세계 탐험 경력 20년인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알쏭달쏭 어원 세계사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소장 최준영 강력 추천!

마다가스카르는 왜 마다가스카르고, 스페인은 왜 스페인일까? 사실 마다가스카르 국민들은 자기 나라를 ‘마다가시카라’라고 부른다는 것을, 스페인의 옛 이름은 ‘토끼의 해안’이라는 뜻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저마다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진 이름이야말로 그 나라의 성격과 역사를 가장 잘 드러내는 핵심이다. 여행과 어원의 매력에 푹 빠져 지난 20년간 전 세계 방방곡곡을 탐험해온 덩컨 매든, 그가 속속들이 수집한 각 나라 이름에 깃든 수많은 이야기가 『여행자의 어원 사전』에서 펼쳐진다. 이름의 기원을 알고 나면 그 나라가 다시 보이는 법이다. 이름에는 건국신화부터 민담과 전설, 지리적 특성, 전쟁사까지 너무도 많은 역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정세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소장 최준영은 “이 책이 나라 이름 어원에 대한 그간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다. 세계를 바라보는 제대로 된 안경을 장만한 기분을 여러분도 느껴봤으면 좋겠다”는 찬사를 남겼다.

약간의 실수와 오해, 우연과 착각도 어원의 변천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포르투갈의 뿌리인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항구의 항구’라 뜻이 중복되지만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불렀다. 세로로 길고 쪼글쪼글한 칠리 페퍼(chilli pepper)는 언뜻 칠레의 생김새와 비슷해 상관관계가 있다고들 하지만 실상은 서로의 이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처럼 각 나라의 이름이 어떻게 변해왔는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뿐만 아니라 종교적이고 미신적인 에피소드, 사소하고도 재밌는 깨알 정보가 이 책에는 가득하다. 이 세계를 남들보다 곱절로 음미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여행자의 어원 사전』을 펼쳐 들어 아무 페이지나 읽기 시작해보자. 어디부터 시작해도 즐거울 이 한 권이 분명 세계를 바라보는 당신의 시야를 한층 더 넓게 틔워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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