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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 저자 데비 텅 신작
* 마음속 빛이 꺼져 조용히 무너진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따스한 위로
* 우울이라는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이들을 이끌어줄 책_《퍼블리셔스 위클리》

『딱 하나만 선택하라면, 책』,『소란스러운 세상 속 혼자를 위한 책』, 『소란스러운 세상 속 둘만을 위한 책』으로 전 세계 내향인들의 ‘폭풍 공감’을 받은 데비 텅이 더욱 진솔한 내면 고백 이야기로 돌아왔다. 지치고 힘들어도 별다른 내색 없이 그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견디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던 데비. 그런데 언제부턴가 걷잡을 수 없이 밀려드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고, 온갖 걱정 때문에 잠드는 것조차 힘겹게 느껴지기 시작한다. 이렇다 할 이유 없이 왈칵 눈물이 쏟아지는가 하면 급기야 통제할 수 없는 이상 반응이 덮쳐오고야 마는데… 데비는 이 힘든 시간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까?

바쁘고 치열한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각자의 방식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며 하루하루 나아가지만, 극복할 힘마저 고갈되어버린 누군가는 갑자기 어둠이 내려앉듯 부정적인 감정 속에 갇히고 만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자기 고백적 서사와 어우러진 데비 텅 특유의 감성적인 일상툰은 버거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잔잔한 빛을 밝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