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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외국에세이 > 컴퓨터공학/전산학 개론
사실은 집밥을 좋아하지만 지쳐버린 이들에게
저자 | 고켄테쓰 (지은이), 황국영 (옮긴이)
출판사 | 윌북
출판일 | 2023. 03.20 판매가 | 14,800 원 | 할인가 13,320 원
ISBN | 9791155815892 페이지 | 214쪽
판형 | 128*188*20mm 무게 | 214

   


- 임진아 작가 추천! 그가 남몰래 챙겨왔던 요리 연구가의 레시피와 집밥 이야기
- 사실은 집밥 만들기를 좋아했는데, 요리에 지쳐버린 이들을 위한 ‘집밥 해방일지’


일, 육아, 가사 노동 등 살아가는 일에 지쳐 ‘정성’이 깃든 요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은 에세이다. 하루 일을 끝마치고 터덜터덜 집으로 가면서 ‘오늘은 뭘 먹지?’ 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 부엌에 서면 한숨이 먼저 나오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이야기다.

‘집밥’이란 뭘까? 꼭 삼시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어야 할까? ‘추억의 집밥’이라는 건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 만든 환상 같은 게 아닐까? ‘정성’이 깃든 음식이란 도대체 뭘까? 우리는 왜 집밥 앞에서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 걸까?

이 책은 집밥을 대하는 태도, 요리와 음식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파트너와 어떻게 협업해야 좋을지,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식사 시간이 지옥이 아닌 천국이 되는지 그 해결 방법과 함께 실용적인 레시피까지 제공한다. 한편 아직은 한참 부족한 남성의 가사 노동 및 육아 참여를 경쾌하고도 부드러운 어조로 모두를 설득시킨다.

그의 에세이는 일본에서 연재 시작과 함께 6000개의 코멘트가 달릴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그의 상냥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집밥 이야기는 실용적인 레시피와 엮여 있으며, 168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이 그 실용성을 증명하고 있다.

집밥의 굴레에서 당신을 해방시키기 위해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쓴 이 에세이는 요리가 힘들어진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집밥을 차리는 사람은 물론 집밥을 먹는 사람도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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