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서비스 SK BROADBAND

웹과 앱으로 둘러싸인 세상에서 막힘없이 소통하기 위한 최소한의 디지털 교양
IT업계로 커리어를 전환하려는 직장인, 유니콘 스타트업을 꿈꾸는 창업자를 위한 책
하버드혁신연구소 경영과학 교수, 하버드대 IT창업센터장 추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생애주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며 중요한 IT 언어를 간결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나 특정 소프트웨어(도구)의 사용법을 나열하기보다는 개념을 해설하는 데 집중하며 컴퓨터과학 비전공자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돕는다.

나만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려면 무엇을 알아야 할까? 이 책은 ‘마이애폴리(MyAppoly)’라는 가상의 앱을 개발하는 이야기에 독자를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당신은 비전을 실현하고 높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마이애폴리를 출시하려고 한다. 이는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 같은 인기 SNS든, 마켓컬리나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이든, 원하는 모든 것이 될 수 있다.

스타트업 PM(프로덕트 매니저)이자 IT 전문 투자자 비나이 트리베디가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다. 우선 인터넷의 작동 원리, 백엔드/프런트엔드 같은 기초 지식을 살핀다. 이어서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며 업무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앱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할 마케팅, 사이버보안을 다룬다.

2014년에 출간된 초판은 미국과 유럽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 코딩 부트캠프에서 교재로 활용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나온 개정판에서는 IoT, AI,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같은 업계의 최신 동향까지 다루며 내용을 강화했다. 세계 최대의 도서 리뷰 플랫폼 굿리즈에서 평점 4.0/5을 기록하고, 미국 아마존에서는 소프트웨어 분야(Software Programming Compilers)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책의 모든 과정을 꼼꼼히 학습한다면 당신도 훌륭한 IT 인재로 거듭날 것이다. 『최소한의 IT 언어』는 개발자와 더 효과적으로 대화하고자 하는 기획자나 마케터, 좋은 개발인력을 채용하고 육성하려는 경영자, 첨단산업에 관심이 많은 엔젤투자자 등 IT업계 종사자는 물론, 매일 페이스북에 게시물을 작성하고 구글링으로 정보를 검색하며 애플리케이션의 세상을 유영하는 현대인의 필수 교양서이자 실용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