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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향토문학논쟁 40주년 자료집
저자 | 임우경 (편저)
출판사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출판일 | 2017. 07.31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9115550227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타이완 향토문학논쟁 40주년을 맞이해 펴낸 자료집 타이완 향토문학논쟁은 1977년 4월부터 1978년초까지 일어났던, ‘문학’의 이름하에 전개된 이데올로기 논쟁이었고, 또한 타이완 경내(境內)에서 ‘향토’라는 이름을 걸고 전개된 두 번째의 이데올로기 투쟁이기도 했다. 1930년대에 발생했던 ‘향토문학논쟁’에서 ‘향토’가 가리켰던 것은 식민지 타이완이었고, 투쟁 대상은 일본 식민정권이었다. 1977년에 일어난 ‘향토문학논쟁’은 ‘반제국주의’, ‘반자본주의’및 ‘민족주의’를 핵심으로 삼아 반공·친미의 국민당정권에 도전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글들은 1977년의 ‘향토문학논쟁’ 중 주로 향토파 측의 문장들과, 한 편의 1930년대 ‘향토문학’을 논하는 글, 그리고 논쟁 이후 20주년, 30주년에 이루어진 성찰 중 선별한 것이다. 이 책의 맨 처음 편집구상은 논쟁 중 쌍방의 문장과 그 이후 40년 동안의 논쟁을 다시 이켜보는 글들을 싣는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향토파 내에서의 민족의식의 분기(分岐)를 드러내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나 편집자들이 반향토파의 논자들로부터 번역에 대한 동의를 얻어내지 못했기에, 이 책에는 향토파의 글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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