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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슬픈 살인
저자 | 조너선 로즌 (지은이), 박다솜 (옮긴이)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일 | 2026. 03.25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91141615154 페이지 | 744쪽
판형 | 153*224*39 무게 | 967

   


1998년, 뉴욕주 헤이스팅스의 평범한 가정집에서 임신한 여성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같은 시각 약 3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한 남자가 피로 범벅된 채로 경찰에 발견된다. 그는 자신을 위협하는 태엽 인형을 해치고 도망쳤다고 경찰에 진술한다.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캐럴라인 코스텔로 살인 사건이었다. 범인은 마이클 라우도어로, 그는 피해자와 연인 관계였고 예일대를 3년 만에 수석 졸업한 뒤 예일대 로스쿨에 진학하며 엘리트 코스를 달리던 전도유망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청년이었다. 단 한 가지, 그가 조현병 환자였다는 점을 제외하면.
『슬픈 살인』은 정신질환의 낙인에 맞서 싸우는 아이콘으로 부상한 마이클 라우도어가 살인을 저지르고 치료감호소에 수용되는 일련의 과정을, 당시 미국 사회의 시대적 배경과 정신질환 의학 이론과 역사를 한데 모아 입체적으로 탐구한 사회과학 논픽션이자 회고록이다. 저자 조너선 로즌은 마이클 라우도어의 어린 시절 친구로, 살인 사건 가해자가 된 친구의 일생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면서 복잡한 진실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천재와 환자, 엘리트와 살인자라는 극단적 정체성을 오간 친구의 삶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조현병 등 정신질환과 관련한 사회의 인식에 문제를 제기하고, 사회제도적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지에 대한 시의적이고 심도 있는 질문을 던진다. 동시에 오늘날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당사자와 그를 둘러싼 모두를 위로하는 따스한 메시지를 담았다.
세심하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여러 인터뷰를 통해 단순화의 오류를 피하며 한 편의 완성도 높은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사회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저널〉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고,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유수의 언론과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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