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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한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역국이자, 약15만명의 한인들이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국가이기도 하다. 베트남에서 생활하다 보면 문화도 비슷한 측면이 있고, 발음이 유사한 단어가 많아 종종 놀랄 때가 있다. 그러나,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딛으려 하는 많은 주재원들에게는 아직 미지의 땅이자, 공산주의 국가로서의 두려움이 상존하는 국가이기도 할 것이다.

필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년간의 주재원 생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주재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주재원으로 베트남에 입성을 앞둔 분들이 시행착오 없이 쉽게 적용할 수 있게하기 위한 취지에서 본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의 다양한 정보를 통해 베트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한층 가벼워 지기를 기원한다.

머리말
제1화 베트남 입성전 가장 우선적 고려 사항 - 집
제2화 경남아파트라 불리는 '경남하노이 랜드마크 타워’
제3화 경남아파트 A동과 B동 어느 동에서 살 것인가?
제4화 경남아파트 몇층, 몇호라인에 살 것인가?
제5화 베트남 주거지 선택시 인터넷 지도를 믿지 말라
제6화 부동산을 통해 집 구하는 방법 그리고 이사
제7화 베트남 국제학교 결정하기
제8화 외국계 국제학교 vs 한국국제학교
제9화 베트남 현지 로컬 통장을 개설해보자
제10화 한국통장에서 베트남 통장으로 해외송금해보자
제11화 베트남 로컬 통장에서 국제학교로 이체하기
제12화 베트남에서 신용카드가 만능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제13화 베트남 현지에서 휴대폰을 개통해보자
제14화 베트남에서의 대중교통 수단
제15화 베트남에서 직접 자가 운전을 해볼까?
제16화 베트남 택시요금 마침표와 쉼표의 차이를 알자!
제17화 베트남이 오토바이 천국이라 불리는 이유?
제18화 베트남에서 인도를 걸을때 마주쳐야 하는 것들
제19화 베트남 하노이에서 비가 내리는날 교통은?
제20화 베트남 여성들을 위한 이틀 '베트남 여성의날'
제21화 베트남 특유의 컴싸오 문화와 띵깜 문화의 이해
제22화 베트남 최대의 명절(뗏)을 알리는 복숭아나무
제23화 베트남 로컬 대형마트를 이용해보자
제24화 베트남 국민들의 아침식사 풍경은?
제25화 베트남의 정치형태 그리고 직접선거
제26화 베트남 5년마다 개최되는 최대 행사 공산당대회
제27화 베트남 의료 시설 그리고 코로나19
제28화 베트남 지하보도에는 노숙자가 있을까?
제29화 베트남에서 각종 행정서류 신청하기
제30화 맺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