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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철학의 위안
저자 | 보에티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출판사 | 현대지성
출판일 | 2022. 08.31 판매가 | 29,000 원 | 할인가 26,100 원
ISBN | 9791139704112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라틴어 전문 번역가의 정확하고, 가독성 높은 원전 완역판!
“『철학의 위안』은 플라톤이나 키케로에 못지않다.” - 에드워드 기번
장 드 묑의 삽화 국내 최초 수록


『철학의 위안』은 고대 로마 제국의 정치가이자 철학자였던 보에티우스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먼 곳으로 유배 보내져 감옥에서 처형당할 날을 기다리는 동안에 쓴 책이다. 이 책에는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과 위안, 즉 인생에서 아무리 극한 상황을 겪더라도 그저 우리가 할 도리를 다하며 순리를 따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인간의 진정한 행복은 우리의 이성을 따라 살아가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철학의 여신과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대화는 인생의 주제들, 운명과 참된 행복, 최고선, 신의 섭리와 운명, 신의 섭리와 자유의지 등을 다룬다. 이 책의 대화 형식은 플라톤과 키케로에게서 가져왔다. 하지만 보에티우스와 이 두 사람 사이에는 한 가지 두드러진 차이가 있다. 보에티우스는 시와 산문을 결합시켰다. 시와 산문을 번갈아 사용하는 형식을 통해서 인생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는 사실이 흥미를 끈다.

이 작품은 후대의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대표적으로 ‘영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캔터베리 이야기』의 작가 ‘제프리 초서’, 그리고 이탈리아가 낳은 가장 위대한 시인 『신곡』의 작가 ‘단테’ 등이 있다. 라틴어 원전에서 완역한 이 책은 각 장의 요약과 소제목을 제공하고, 상세한 해제와 역주를 달아 이해하기 쉽게 편집하였다. 그리고 가장 유명한 프랑스어 역본인 장 드 묑의 필사본에 삽입된 삽화를 국내 최초로 실었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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