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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저자 | 줄리언 반스 (지은이), 최세희 (옮긴이)
출판사 | 다산책방
출판일 | 2023. 10.27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30646169 페이지 | 516쪽
판형 | 127*188*35mm 무게 | 722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크빈트 부흐홀츠의 그림
*최세희 번역가의 개역과 번역 후기
*줄리언 반스의 코멘터리&한국 독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우리는 살고, 우리는 죽고, 우리는 기억되고, 우리는 잊힌다.”
줄리언 반스 일생일대의 테마 ‘기억’으로 엮은 명작 선집


2011년 맨부커상 수상작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줄리언 반스의 작품을 소개해 온 다산책방에서 줄리언 반스의 명작 다섯 권을 선별해 개정증보 특별판으로 재구성했다. 출간 후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외 소설 2종과 에세이 2종을 ‘기억’이라는 테마로 엮고, 그 기억을 ‘파노라마’로 표현한 표지에 담아, ‘기억의 파노라마’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줄리언 반스의 작품에서 ‘기억’은 중요한 장치이자 소재다. 왜곡되는 기억을 날카로운 필치로 다룬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 속에서 아이러니하게 기억된 자를 그린 『시대의 소음』, 남기고 싶은 단 하나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연애의 기억』, 떠난 이를 기억하는 방법을 쓴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기억과 기록을 총동원해 죽음을 사유하는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는 방법』. 어느 하나 놓칠 수 없이 흥미로운, 기억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기억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 표지 그림은 라가치상 수상 작가 크빈트 부흐홀츠의 작품이다. 맨부커상 작가와 라가치상 작가의 만남이 빚어낸 결과물이라는 점만으로도 출간의 의미가 깊다. 어디에 놓이든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브제가 되는 동시에 ‘기억’을 떠올리는 근사한 매개로 기능하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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