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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일반 > 프랑스여행 가이드북
왕과 술의 세계사
저자 | 명욱 (지은이)
출판사 | 포르체
출판일 | 2026. 06.04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91124629000 페이지 | 328쪽
판형 | 145*224*16 무게 | 426

   


대한민국 대표 주류 인문학 전문가 명욱 교수가 와인을 통해 세계 권력의 흐름을 읽어낸다. 가장 오래된 권력의 붉은 액체, 와인으로 읽는 인간 욕망과 문명 역사를 담은 이 책은 와인을 단순한 술이 아닌, 권력과 종교, 경제와 문명을 움직여 온 상징으로 읽어내는 역사 교양서다. 조지아의 고대 항아리에서 시작해 이집트의 파라오, 로마 황제, 십자군 전쟁,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와인은 늘 권력의 중심에 있었다. 왕은 와인으로 자신의 신성을 증명했고, 제국은 포도밭을 차지하기 위해 싸웠으며, 귀족들은 술잔으로 계급과 지배 질서를 완성했다. 이 책은 와인 한 병에 담긴 맛이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인간의 욕망과 지배의 논리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역사, 세계사를 좋아하는 독자는 물론, 권력과 브랜딩, 문화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강렬한 통찰을 전한다.

12억 원짜리 와인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사람들은 왜 붉은 액체 한 병에 열광하는가?

인류 문명을 지배해 온 욕망의 구조를 와인으로 읽는다

어렵고 딱딱한 역사책이 아니라, 술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인간 욕망과 권력 구조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왕과 술의 세계사》는 와인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권력을 정당화하고, 계급을 만들고, 욕망을 소비해 왔는지를 추적하는 인문 교양서다. 저자는 와인을 ‘문화적 헤게모니’의 상징으로 바라보며, 종교와 왕권, 전쟁과 경제가 어떻게 와인과 연결되어 왔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백년전쟁이 사실상 보르도 와인을 둘러싼 경제 전쟁이었다는 이야기부터, 루이 14세가 와인으로 귀족을 길들인 과정, 나폴레옹이 와인으로 군대를 통치한 전략까지 방대한 세계사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독자는 흥미로운 와인 이야기를 읽으며 브랜드와 권력, 인간 심리와 세계사에 더욱 빠져들게 될 것이다.


신의 피에서 황제의 권력까지, 와인 한 잔에 담긴 역사

술잔 속에는 인간 문명의 민낯이 담겨 있다
와인으로 읽는 향기롭고 매혹적인 세계사 수업

고대 이집트에서 와인은 파라오만 마실 수 있는 권력의 상징이었고, 기독교에서는 신의 피가 되었으며, 중세 유럽에서는 교황과 왕권을 연결하는 도구가 되었다. 저자는 와인이 단순한 기호품이 아니라, 인간 사회의 위계와 권력 구조를 드러내는 문화 장치였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단순한 술 이야기가 아니라 전쟁, 종교, 경제, 사랑, 정치가 함께 담겨 있다. 삼손·다윗·솔로몬 같은 성서 속 인물부터 루이 14세, 클레오파트라, 나폴레옹까지 역사 속 리더들의 선택과 욕망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와인이 아니라 인간 자체를 읽게 된다. 방대한 세계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 교양서로, 역사와 인문학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깊은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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