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전쟁/분쟁사 > 1차대전~2차대전
아사한 영혼들
저자 | 후지와라 아키라 (지은이), 이재우 (옮긴이)
출판사 | 마르코폴로
출판일 | 2026. 08.15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91124110355 페이지 | 208
판형 | 137*215*10 무게 | 270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가 ‘영령(英靈)’이라 부르며 칭송했던 수백만의 전사자들. 그들은 과연 치열한 전장에서 장렬하게 죽어갔는가?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양심적 역사학자 후지와라 아키라는 이 책을 통해 제국주의 일본이 다듬어낸 전쟁 신화의 가면을 철저히 벗겨낸다. 저자가 수많은 통계와 방대한 정사(正史), 사관의 기록, 그리고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입증해 낸 진실은 충격적이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에서 사망한 일본군 전사자 약 230만 명 중 60%에 달하는 140만 명 이상이 총탄이 아닌 ‘기아(飢餓)’와 ‘질병(영양실조로 인한 영양장애, 말라리아, 전염병)’으로 사망했다는 사실이다. 《아사한 영혼들》은 자국 군인의 목숨조차 물자 보급의 소모품으로 취급했던 일본 군국주의의 구조적 폭력과 무능을 정밀하게 파헤친 입증 보고서다. 저자는 육군성 및 후생성 자료, 각 부대 전투 상보를 치밀하게 비교·분석하여 전선별 전사자 대비 아사자 비율을 추정해 낸다. 과달카날, 뉴기니, 임팔, 필리핀 등 일본군이 처참하게 패배했던 남방 전선에서 아사자 비율은 무려 70~80%에 육박했다. 전선에서 군인들이 남긴 기록들은 전쟁터가 영웅적 투쟁의 장이 아니라, 보급이 끊긴 채 서로를 식인하거나 풀뿌리를 씹다 죽어가는 생지옥이었음을 증명한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