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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감기
저자 | 니시무라 다쓰오 (지은이), 김계영, 염성환, 주승현 (옮긴이)
출판사 | 물고기숲
출판일 | 2018. 01.10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88998038304 페이지 | 208쪽
판형 | 153*224*20mm 무게 | 291

   


소아과에서는 오히려 치료를 적게 하는 것이 더 나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현대의학의 한계에 대한 부모의 인식을 변화시켜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하는 것”보다 더 낫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해야 합니다. - 존스홉킨스대학 소아보건협회 제임스 테일러 박사

“감기”를 진찰한다는 것. “아이의 감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감기약을 먹는다고 해도 대부분은 투약 효과가 없다. 오히려 새로운 위험을 초래한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다. 일반적인 경과는 “감기에 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히 낫게 되는 것”인데도, 의료 개입을 해왔던 것이다. 의료 개입의 결과, 보호자(주로 엄마)는 자연히 나을 감기가 약을 먹은 덕분에 나았다고 오인한다. 감기의 최대 치료는 엄마가 해주는 가정치료(home care)인데, 의료가 개입되어 아이를 “직접 낫게 할” 경험의 기회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환자를 철저하게 헤아려 집필한 책. 감기에 걸린 아이가 항생제를 복용한다면, 그 아이가 정말 나을까? 일부 의사들은 거리를 두고 싶어 하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저자는 감기에 걸린 환아를 위해 이 책에서 “약물남용과 과잉치료가 없는 새로운 감기 치료를 목표로” 의학적 진실을 고백한다. 일차진료의에게는 “치료보다 진단” 그리고 “투약보다 설명”의 중요함을 일깨워줄 것이며, 엄마에게는 양육하는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신뢰할 수 있는 소아과 의사를 분별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전문용어가 적어 일반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다. 항생제가 왜 과잉투여라고 하는지, 감기약이 왜 아이에게 효과가 없다고 하는지 분명한 데이터가 기재되어 있다. 31개의 칼럼을 주제에 맞게 배치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고, ‘보호자에게’라는 일대일 상담 항목을 구성하여 아이의 감기에 대해 궁금해하는 세부적인 사항들을 서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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