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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문화/역사기행 >
오래된 서울
저자 | 최종현 저
출판사 | 동하
출판일 | 2013. 03.15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96787228 페이지 | 364쪽
판형 | 176*226*30mm 무게 | 828g

   


『오래된 서울』은 이야기를 넘어서는 이야기이고,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가교인 동시에,
내일도 우리가 발붙이고 살 이 터전의 가이드입니다


눈이 무르도록 자료를 뒤지고 발이 부르트게 골목을 누벼 완성해낸 『오래된 서울』은 서울에 대한 책이지만 대하드라마처럼 장대하고 탐정소설처럼 흥미진진하다. 저자들은 ‘최근의 기억까지 사정없이 지워진’ 서울에서 고려 남경의 옛 흔적을 찾아내고 인왕산 아래 서촌에서 선대들의 못 다한 꿈을 되살린다. 경화사족에서 중인, 친일파, ‘모던 보이’를 거쳐 현대사의 격랑에 ‘미아’가 된 사회주의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꿈의 주체들과 엇갈린 입장은 그대로 아픈 우리 역사의 축도다.

『오래된 서울』은 크게 나누어 3개의 부에 1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서울의 탄생’은 4개의 장을, 제2부 ‘꿈꾸는 인왕산’과 제3부 ‘서울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은 각각 6개의 장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1부는 서울의 역사적 지리적 원점을 추적하는 비교적 독립적인 내용인 반면 제2부와 제3부는 서울 중에서도 서촌 지역에 초점을 맞추어 그 곳에서의 장소와 사람의 관계를 정밀하게 살펴보는 내용이다. 제2장은 조선시대를, 제3장은 20세기를 각각 시간적 무대로 한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이에 더해 독립적으로도 하나의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는 삽화와 사진들은 본문의 설명을 풍부하게 보완해주는 것은 물론 본문이 말하지 못한 것까지 읽게 해 준다는 점에서 본문 이상의 본문이라 할 수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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