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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 새벽 세 시
저자 | 성기완
출판사 | 사문난적
출판일 | 2009. 05.25 판매가 | 12,900 원 | 할인가 11,610 원
ISBN | 9788996131168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10년의 역사를 더듬는 인디&홍대 문화로의 산책. 주택가는 깊은 잠에 빠져있는 시간 새벽 세시, 홍대 앞은 잠들지 않는다! 인디밴드 3호선 버터플라이의 성기완이 전하는 인디문화의 살아있는 풍경 『홍대 앞 새벽 세 시』. 이 책은 성기완이 직접 겪으며 바라본 홍대 인디문화의 10년 기록을 그만의 언어로 풀어간다. 저자가 만난 달파란, 황신혜밴드 등의 인디 가수와 홍대 앞의 역사를 만들어 온 카페, 클럽에 대한 에세이가 이어진다. 대중의 귀에 익숙한 ‘크라잉넛’부터 ‘장기하와 얼굴들’까지 홍대를 대표하는 밴드들과 그들만의 문화를 들여다보자. 편의점에서 일회성으로 소비하는 물품을 사는 행위가 성기완의 눈에는 어떻게 포착 되었을까? 그는 편의점에서 이뤄지는 행위들을 통해 현대문명과 소비자본주의의 일상적 풍경을 포착한다. 허름한 동네 구석까지도 들어와 있는 편의점의 컵라면, 종이컵, 코카콜라, 캔과 포스트잇 등 흔하디흔한 물건 속에서 그는 사회적 구조를 깊이 있게 해부한다. 기타리스트부터 라디오 디제이, 영화음악가, 대중문화평론가까지 성기완을 따라 다니는 수식어는 굉장히 다양하다. 성기완은 딱딱하고 건조한 비평가의 시선이 아닌 그만의 섬세한 감성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홍대인디문화를 이야기한다. 음악인이기에 더 많이 알고 느끼는 인디밴드에 대한 음악적 동료애와 아픔과 고민부터 홍대 앞 클럽 문화, 인디 예술가, 뮤지션까지 성기완의 문화적 성장통이 담긴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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