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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주의/공산주의
세계의 사회주의자들(교과서도 위인전도 알려 주지 않는)(반양장)
저자 | 윤재설
출판사 | 펜타그램
출판일 | 2009. 05.20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88995651353 페이지 | 224
판형 | 214*152*13 무게 | 473

   


천재 물리학자 아이슈타인, 20세기 대중문화의 신화 존 레넌, 프랑스의 대표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이브 몽탕,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사회주의다! 아인슈타인이 핵무기 만드는? 것을 중단하라는 지식인 선언에 앞장서고 사회주의자란 의혹 속에 22년 동안 FBI의 감시를 받았다?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사회사업가가 된 헬렌 켈러가 급진적 사회주의자였다? 자신이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이야기 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19세기 영국의 유력한 사회주의자였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가수로 모든 프랑스인의 연인이었던 이브 몽탕은 공산당원이었다? 이 책에 실린 글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주간 《진보정치》에 연재된 ‘세계의 사회주의자’ 시리즈를 개정·보완하고 새로운 인물을 추가하여 온라인 《레디앙》이 연재한 것이다. 본문은 사회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대신에 누가 사회주의자인가를 묻는다. 하지만 마르크스 대신에 아이슈타인을 레닌 대신 존 레넌을, 그리고 에리히 프롬, 헬렌 켈러, 미야자키 하야오, 존 스타인벡, 파블로 피카소, 이브 몽탕 같은 유명하고 친숙한 인문들을 통해 그들이 말하는 사회주의를 소개하고 있다. 과학자, 영화감독, 가수, 화가, 배우, 시인, 철학자 등의 직업을 가진, 친숙하지만 사회주의와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그들이 왜 사회주의 또는 사회주의적 가치를 지지하는지 들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무엇인지 모르지만 나쁜 것, 알 필요도 없는 불온한 것이라고 매도당한 사회주의가 그 오해에서 벗어나 편견없이 참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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