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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파동 부산 지산학브랜치 100
저자 | 부산테크노파크 (지은이)
출판사 | 미디어줌
출판일 | 2024. 08.16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94489759 페이지 | 400쪽
판형 | 150*225*30mm 무게 | 520

   


부산시 산학협력 전진기지 ‘지산학브랜치’
지자체-기업-대학 혁신성장을 위한 도전의 여정을 담다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태동한 창업도시이자, 경제 개발 시기 국가 경제를 떠받쳤던 산업화의 중심 도시 부산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혁명 등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는 급속한 변화다. 이러한 대내외적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기존과는 다른 혁신이 필요했다. 부산을 깨울 혁신역량은 대학에서 찾았다. 부산 경제의 뼈대를 이룰 수많은 인재와 연구 역량이 대학에 있다고 본 것이다.

그것을 지역의 기업과 연결하여 기업의 혁신을 이끌고자 한 시도. 산업과 대학을 연결해 주는 허브 기능을 시가 담당하는 ‘지산학 협력’은 그렇게 구상되었다. 사업 수행은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가 맡았다. 지난 3년간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 산업을 혁신할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기업 기술 수요와 대학의 기술 공급을 매칭시킨 결과, 대학과 기업이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기업 유치와 투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대학이 활발한 혁신을 시작했다.

2021년 1호 브랜치인 센탑 개소를 시작으로 전개되어 온 브랜치 개소는 올해 6월 리노공업 브랜치 개소로 100호를 달성했다. 지난 3년간 브랜치 지정을 통해 지역 대학의 혁신을 유도하고 지역의 인재 양성, 우수 기술의 기업이전을 도왔다. 대형 국책과제를 유치하고 혁신 주체 간 네트워크 교류 기회도 만들었다. 기업과 대학 간 공동연구개발과 제도연계, 대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 다방면의 사업과 혁신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지산학 협력 브랜치를 발판으로 기업은 기술혁신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대학은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인재는 지역 기업 취업으로 부산에 정주하는 지산학 ‘상생의 사이클’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은 부산의 지산학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전개되어 온 브랜치 확산과 지산학 협력 활동의 성과를 담은 도시 혁신의 기록이다. 지난 3년간의 지산학 협력 과정과 활동, 100개소에 이르는 개별 브랜치의 현황과 성과를 정리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담았다. 지산학연 분야의 전문가들은 물론, 부산지역 두 개 대학 총장이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지금도 여러 지자체가 혁신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분투 중이다. 지역 혁신을 주도하는 많은 기관이 이 책을 바탕 삼아, 지산학 협력을 상호학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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