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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단어의 사생활
저자 | 제임스 W. 페니베이커 (지은이), 김아영 (옮긴이)
출판사 | 사이
출판일 | 2024. 06.2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93178500 페이지 | 384쪽
판형 | 150*215*30mm 무게 | 499

   


“우리는 매일 1만 6천 개의 단어를 사용한다!”
우리는 모두 [단어의 지문]을 남긴다.
대화, 회의, 이메일, 문자, 블로그, SNS 등에서
무심코 내뱉은 사소한 단어가 나도 미처 모르는 내 모습을 드러낸다.

심리학 교수가 20년간의 연구로 밝혀낸 단어와 우리 삶의 연관성 대해부

현재 텍사스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연설과 기자회견은 물론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 이메일, 블로그, 인터넷 게시글, SNS, 자기소개글, 대입 논술, 다양한 문학작품과 영화 등에 사용된 단어를 분석해 단어와 그 단어를 사용한 사람의 심리적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일종의 [단어 심리학]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사회심리학자로서 글쓰기를 통한 치유 효과를 연구해오던 중 [단어의 비밀]을 발견하게 된 저자는 사람들은 모두 말과 글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의 지문]을 남기며, 따라서 단어라는 단서만 있으면 그 단어를 사용한 사람의 [정체성, 성격, 심리 상태, 학교 성적, 회사 생활, 타인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금껏 살아온 배경, 미래의 행동]도 파악할 수 있음을 밝혀냈다. 심리학자로서는 특이하게도 20년 이상 단어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는 하지만 자신이 진짜로 관심을 두는 것은 단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는 [단어들이 작동하는 방식]을 하나씩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이들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복잡한 심리 상태를 알려줄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때 단어는 사람들의 생각, 감정, 동기, 사회적 관계 등을 알아내는 강력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말과 글이 난무하는 시대에 결국 [단어]는 그 사람을 이해하는 [열쇠]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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