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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혁신 DNA
저자 | 임채성
출판사 | 호이테북스
출판일 | 2021. 08.05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88993132786 페이지 | 288쪽
판형 | 152 * 225 * 17 mm 무게 |

   


발명왕 에디슨(1847~1931)이 창업한 회사, 지난 130여 년간 놀랍도록 시장 변화에 잘 적응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기업, 항상 혁신과 변화를 선도해온 130년 된 스타트업 기업. 그동안 GE를 지칭해온 말들이다. 그러나 GE는 화려한 성과를 자랑하던 잭 웰치 퇴임 이후 주가와 시가총액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로부터 실패한 기업으로 인식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GE는 서서히 몰락해 역사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그러한 인식에 깊은 의문을 제기하며, GE가 미래의 생존과 먹거리를 위해 새로이 도전하고 있는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 책 저자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GE의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그렇다면 GE가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경쟁의 격화를 들 수 있다. 글로벌 대기업 GE에는 많은 사업부가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핵심 사업은 뭐니 뭐니 해도 중장비나 플랜트 등에 들어가는, 생산재 제품이나 부품을 만드는 전통적인 제조업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인터넷화’, ‘서비스화’가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제조업 분야에 IT 기업과 서비스 기업들이 속속 진출하면서 GE는 그들과 시장 주도권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여기서 ‘서비스화’는 제품 공급 활동 대비 서비스 공급 활동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인터넷화’는 비즈니스 활동에서 인터넷 매개 활동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도래로 인한 새로운 기술 변화도 여기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 산업사물인터넷 기술, 데이터 분석 기술, 적층제조 기술 등은 기존 제조업이 가지고 있던 생산 시스템 변화를 넘어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빠른 생산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제품에 센서를 장착해 서비스 산업으로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까지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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