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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역사
중세교회사
저자 | 정원래 (지은이)
출판사 | 솔로몬
출판일 | 2025. 04.28 판매가 | 54,000 원 | 할인가 48,600 원
ISBN | 9788982556357 페이지 | 786
판형 | 158*250*45 무게 | 1179

   


스콜라 신학을 전공한 필자로서는 10년 이상 중세교회사를 수업하고 연구하면서 몇 부분에 대한 소회를 통해 본서를 시작하고자 한다. 먼저는 중세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을 살펴보고, 이어서는 중세를 고찰함으로서 갖는긍정적 유익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중세교회사를 다루면서 필자가 역점을 두는 부분과 본서가 지닌 한계 및 사전적 고려사항을 언급하고자 한다. 먼저는 중세 혹은 중세교회사에 대한 현대인의 일반적 이해이다. 필자가 중세를 공부하려 유학을 떠날 때, 한 친구이자 동료의 표현은 ‘중세가 선한 것이 무엇이 있다고’이다. 그만큼 현대인의 중세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 이지 않다.

특히 필자처럼 개신교에 속할 뿐만 아니라, 신학을 공부한 입장에서, 중세는 언제나 ‘부정적, 야만적, 미신적, 맹목적’일뿐만 아니라, ‘비성경적’이고 ‘반개혁’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전체 교회사를 살펴보아야 하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짝 들여다보고 고개를 저으며, ‘중세는 중세야!’라고 말하며 막간처럼 지나가야 하는 시대로 간주한다. 이는 교회의 역사를 공부한 입장에서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역사의 진보와 발전에 대한 세계관을 지닌 모든 이들은 중세를 ‘미성숙’과 ‘야만’의 시대로 규정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본서의 제1장에서 소개하는 철학자 헤겔(Hegel)이, 저자인 움베르토 에코(Eco)가 소개하는 중세의 모습이기도 하다. 때문에 현대인들은 중세를 연구하고 역사적 동인과 사실들에 대한 성찰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버려두어야 할 무관심의 대상으로 치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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