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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생물학 이야기
저자 | 고카 고이치 (지은이), 박정아 (옮긴이)
출판사 | 문예춘추사
출판일 | 2025. 06.15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76047243 페이지 | 280쪽
판형 | 140*200*20mm 무게 | 364

   


이색적인 생물학자가 들려주는
특별하고 유쾌한 생물학과 인생 이야기


이 책은 생물학이나 진화 이야기라고 하면 “그다지 관심이 없을 법한”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 매우 재미있는 생물학 개론서다. 생물학이나 생태학, 환경 과학 같은 분야가 실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 정말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 과학 분야임에도 이쪽 분야 전문가들은 설명을 자꾸 진지하고 어렵게만 하지 않나. 그래서 저자는 작심하고 재미있는 생물학 이야기를 하기로 한 것.

누구보다 생물학을 사랑하는 저자의 생물학 전파기라 할 수 있는 이 책에는 생물학에 대한 그의 애정이 종횡무진 펼쳐지는데, 여기에는 인간이라는 생물의 ‘이질성’과 ‘특이성’에 대한 고찰로부터 급기야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까지 농축되어 있다.
생물학이라는 말 자체가 딱딱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이 책은 ‘재미’로 쉽게 읽힌다.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살아 있는 기형 생물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 야생의 영장류에 비해 지극히 가녀린 몸으로 벌거벗은 채 이족보행을 하는 머리 큰 이상한 동물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인간을 이해하는 데 생물학은 큰 도움이 된다. 저자는 생물학이야말로 약하고도 위대한 인간의 미래를 설계하는 가장 큰 바탕이라고 여기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그 진실의 기쁨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생물학자로서 내가 생각하는 인간다움, 즉 인간이라는 종의 특성은 모든 개성을 인정하고 각자의 재능을 사회에 녹여 풍요로운 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 이 특성이야말로 연약하고 헐벗은 원숭이였던 인간이 지구상에 살아남아 이제는 생태계의 최상위자로 군림할 만큼 번영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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