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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도감
쉽게 찾는 야생화 도감
저자 | 한광수 (지은이)
출판사 | 문예춘추사
출판일 | 2025. 06.10 판매가 | 38,000 원 | 할인가 34,200 원
ISBN | 9788976047199 페이지 | 588쪽
판형 | 128*188*35mm 무게 | 588

   


순수한 열정으로 빚어낸 야생화 천국
당신이 찾는 들풀꽃이 모두 여기에!

이 책은 학술적 목적으로 엄격히 구성한 책이 아닌, 들풀꽃 애호가들의 넘치는 호기심을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진 야생화 안내서다. 전국의 들, 산하에 피어나는 수없이 많은 들풀꽃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줌으로써 그들의 존재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이들 들풀꽃을 그저 잡초로 치부하는 것이 속상해 이들을 제대로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들풀꽃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 땅의 주인은 사람이 살기 이전부터 터를 잡고 살아온 그들이라는 생각에, 그들이 살고 있는 터전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십수 년 동안 들풀꽃을 찾아다녔다. 그렇게 왕성한 취미활동을 하면서 모은 들풀꽃 사진을 선별한 것이 『쉽게 찾는 야생화 도감』이다. 실제로 도감 형식을 갖추려다 보니 다양한 식물 관련 용어부터가 낯설었지만, 저자는 자신과 같은 순수한 열정이 또 다른 순수한 야생화 마니아들의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장은 「집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이다. 흔히들 야생화라고 하면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들꽃 정도로 생각하는데, 요즘은 이 들꽃들이 아파트 단지나 아스팔트 도롯가 또는 도심 한복판의 보도블록 틈 사이를 비집고 살아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 장에는 도심 속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도 비교적 쉽게 만날 수 있는 들꽃 112종을 수록했다.

2장은 「산과 들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이다. 들꽃을 찾아다니는 동호인들은 해가 바뀌고 새해가 시작되면 벌써 몸이 근질거리기 시작한다. 남쪽 섬이나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1월이 가기도 전에 ‘복수초’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그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이 장에는 주로 산과 들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만날 수 있는 들꽃 658종을 수록했다.

3장은 「물가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이다. 모든 식물이 그러하겠지만 특히 물이나 물가(습지)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은 자연환경에서 생태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장에는 주로 물, 물가(습지), 갯가에서 만날 수 있는 들꽃 126종을 수록했다.

4장은 「땅에 뿌리 내리며 사는 들풀」이다. 들꽃에 대한 관심이 지극해지자, 어느 때부터 저자는 퇴근 후에도 족히 두세 시간은 인근의 산자락이나 이어진 밭둑 등을 뒤져보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들꽃이 아닌 식물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장에는 저자가 그런 와중에 만난 벼과?사초과?골풀과 99종을 수록했다.

5장은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양치식물」이다. 양치식물이란 조직 속에 관다발을 지닌 식물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원시적인 식물로서 지구상에는 그 종류만도 1만 여종에 달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350여 종 정도가 자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이 장에는 식물체의 기상이 자못 웅장해 보이기까지 하는 ‘관중’을 비롯해 비교적 구분하기 쉬운 22종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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