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전쟁/분쟁사 >
사서로 읽는 항우와 유방 : 초한지제의 흥망을 『사기』, 『한서』, 『자치통감』으로 파헤치다
저자 | 신동준
출판사 | 인간사랑
출판일 | 2019. 09.10 판매가 | 29,000 원 | 할인가 26,100 원
ISBN | 9788974187835 페이지 | 614쪽
판형 | 148 * 215 mm 무게 |

   


새롭게 읽는 ‘초한지제’의 역사

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초한지』는 자칫 독자들에게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책은 제자백가의 관점에서 『사기』와 『한서』, 『자치통감』 등의 기록을 새롭게 정리하고, 동아시아 3국에서 활약하는 여러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두루 반영했다. 특히 최근의 인문교양, 고전 학습 열풍에 부응하려는 취지에서 체제와 내용을 쉽게 다듬었으며 ‘초한지제’에 관한 모든 사실과 사평史評 및 사론史論을 총망라해 놓았다. 따라서 독자들이 마치 역사소설을 읽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초한지제’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계에서는 ‘초한전’의 시기를 통상 초한지제로 부르고 있다. ‘초한지제’란 항우가 진나라를 멸하고 서초패왕西楚?王의 자리에 오른 뒤 한중왕漢中王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는 7년간의 짧은 과도기를 가리킨다. 하지만 ‘초한지제’는 일진일퇴의 공방이 벌어지는 와중에 무수한 사건이 쉴 새 없이 빚어진 시기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해당 사건의 전개과정 및 배경은 물론이고 다양한 인물들의 위기 대처방안과 배경 및 속셈 등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초한지’ 관련서 가운데 최종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초한지제’에 활약한 여러 군웅과 책사들의 위기대처 방략과 다양한 유형의 지략은 21세기 ‘동북아 허브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서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매우 많다. 어떤 면에서는 삼국시대 군웅들의 활약을 통해 얻는 지혜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안팎의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략과 지혜를 발견하길 바란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