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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수업
저자 | 임유진 (지은이)
출판사 | 미래문화사
출판일 | 2026. 05.07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88972995951 페이지 | 448쪽
판형 | 145*215*22 무게 | 582

   


유대인의 인구수는 1,400만 명 정도로 전 세계 인구의 0.25% 정도이다. 그 절반이 되는 590만 명은 미국에 살고 있고, 530만 명은 이스라엘, 나머지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민족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노벨상이 제정된 1901년부터 최근까지 노벨상 수상자를 살펴보면 유대인이 무려 20~30%를 차지하고 있다. 또 미국의 100대 부호 중에서 20%, 아이비리그 대학 교수의 20%를 유대인이 점령하고 있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성취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것일까?
《유대인 생각 수업》은 수많은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내고 세계를 주름잡게 된 유대인의 힘의 원천으로 《탈무드》를 소개하고 있다. 《탈무드》는 250만 단어의 방대한 어휘로 이루어져 있으며 5천 년 동안 유대인들이 쌓아온 지적, 민족적, 종교적인 유산이 집대성되어 있다. 유대인들은 이 책을 어려서부터 배움으로써 사물의 이치를 배우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과 짜 맞추고 꿰뚫어 보는 힘을 기른다. 그래서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를 날카롭게 해주어 사물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갖게 만든다.
보통은 《탈무드》를 ‘지혜를 담은 경전’이라고 생각하지만, 《탈무드》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완성된 가르침이거나 틀에 박혀서 움직일 수 없는 고정된 말씀이 아니라는 데 있다. 《탈무드》의 본문은 두 번째 페이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첫 페이지에는 독자가 스스로 경험한 것을 적어 넣도록 되어 있다. 즉, 누구나 독자적인 해석과 분석으로 탈무드의 주석자로서 풀이에 가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탈무드》의 가르침은 할아버지에서 아버지에게로, 그리고 아버지에서 나에게로 세대를 이어 내려오는 동안, 세계 각지로 흩어져 유리방황했던 유대 민족을 하나로 결속시켰고, 박해와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아 놀라운 성취를 이루게 했다. 이 책의 저자는 유대인이 《탈무드》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탈무드》가 유대인을 지켜 온 것이라고 말한다.


불확실한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

《유대인의 생각 수업》은 유대인들에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삶의 등식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유대인이 어떠한 역사의 질곡을 거쳐 왔으며, 그 속에서 《탈무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어떻게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의 성공을 이루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한다.
우선 제1부 ‘탈무드와 유대인’ 편에서는, 탈무드와 유대인의 관계, 유대의 역사, 유대인들의 경제활동, 역사관, 상술, 민족성, 사고방식과 의식구조, 교육방법, 성공한 경제인 등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서 제2부와 3부에는 《탈무드》 속 지혜와 유머를 담았다. 제2부 ‘탈무드의 지혜’ 편에서는, 탈무드가 만들어진 본연의 뜻이기도 한 지혜를 개발하는 내용들을 인간이 정보를 수용하는 감각기관에 맞추어 실었으며, 유대인들이 핍박받았던 역사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 ‘탈무드 유머’ 편에서는, 탈무드의 내용 중 해학과 재치가 넘치는 편들을 선별하여 수록했다. 유대인들은 창의력을 매우 중요시하고, 이를 계발하기 위해서 열린 의식을 갖도록 유머를 생활화했다. 그 결과 각계에서 세계를 주름잡는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였는데, 유대인들의 성공 뒤에는 훌륭한 유머가 있었던 것이다.

유대인들은 《탈무드》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 것처럼 살라.’고 적고 있다. 또 나날을 ‘오늘이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이라고 명시하면서 책을 정원으로 삼고 즐기되 죽음의 바다, 사해(死海)처럼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유대인들의 사고와 삶의 태도는 불확실한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지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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