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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검지 않은 깊은 산
저자 | 베키 스메서스트 (지은이), 하인해 (옮긴이)
출판사 | 까치
출판일 | 2024. 04.15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88972918295 페이지 | 254쪽
판형 | 145*215*20mm 무게 | 330

   


당신이 알고 있는 블랙홀에 대한 모든 상식은 오류투성이이다!

★ 옥스퍼드 대학교 천체물리학자이자, 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유튜브 ‘베키 박사’의 운영자인 베키 스메서스트 박사가 들려주는 블랙홀의 진짜 이야기 ★

블랙홀 하면 우리가 으레 떠올리는 이미지는 빛도 빠져나올 수 없는 시커먼 구멍, 모든 것을 가차 없이 빨아들이는 검은 구멍이다. 또한 우리와는 상관없는 머나먼 우주에 존재하는 무시무시한 천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반 대중의 눈높이로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을 재치 있게 설명해온 저자는 이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2019년에 처음으로 촬영된 블랙홀의 이미지는 눈이 부실 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2014년에 관측된 바에 따르면, 블랙홀 주변을 지나가는 가스 구름은 블랙홀로 빨려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우리는 우리은하 중심에 있는 초대질량 블랙홀 주변을 돌고 있다.

저자는 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블랙홀에 대한 지식에 잘못된 구멍들이 너무나 많다고 설명하면서, 블랙홀이라는 이름 자체부터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블랙홀은 검은 구멍이 아니다. 오히려 물질이 너무나 많이 엄청나게 높은 밀도로 쌓여 있는, 우주에서 가장 밝게 빛나는 산이다. 또한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엄청난 힘으로 빨아들이는 싱크대 구멍이나 진공청소기가 아니라 오히려 푹신한 소파 쿠션에 가깝다. 저자는 왜 이렇게 블랙홀에 대한 오해와 오류가 쌓이게 되었는지를 과학의 역사와 최신 연구 성과를 곁들여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놓는다. 이 책은 우리가 알아야 할 블랙홀의 진짜 모습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동시에, 블랙홀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무시무시한 천체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친절한 이웃으로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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