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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빛의 시대, 중세
저자 | 매슈 게이브리얼, 데이비드 M. 페리 (지은이), 박수철 (옮긴이)
출판사 | 까치
출판일 | 2023. 07.20 판매가 | 21,000 원 | 할인가 18,900 원
ISBN | 9788972918028 페이지 | 380쪽
판형 | 145*210*30mm 무게 | 494

   


암흑 시대 중세는 잊어라, 그 시대는 진정 빛의 시대였나니
암흑, 무지, 맹신의 중세 1,000년의 역사가 아닌
빛, 이성, 인간성이 꿈틀거렸던 빛의 시대 중세로

* 주경철(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 피터 프랭코판(『실크로드 세계사』 저자) 강력 추천 *
*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북리스트」 등 압도적 찬사 *

암흑 시대, 중간 시대 등 중세에 대한 오래된 편견과 가정에 과감하게 도전한다! 중세의 다채로운 빛들을 재발견하는 새로운 역사를 담은 이 책은 중세 1,000년에 대한 최신의 논의들을 종합하여 참신한 관점에서 중세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다. 중세 역자학자인 저자들은 유럽 대륙을 넘어 아프리카와 아시아까지에 이르는 광범위한 공간을 다루면서, 그동안 너무 쉽게 간과되어온 시대를 포괄적, 종합적으로 그려내어 중세의 진정한 모습을 마주하게 하며, 독자를 빛의 시대, 중세로 초대한다.

이 책은 게르만족의 이동 혹은 로마의 멸망이라는 특정한 사건 대신에, 라벤나 산 비탈레 성당의 천장을 수놓은 아름다운 모자이크에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1,000년 후에 바로 그 천장에 새겨진 별들이 반사하는 빛에서 영감을 받아 인류의 명작을 탄생시킨 위대한 시인 단테의 등장과 함께 끝을 맺는다. 중세를 다루는 수많은 책들과는 달리, 빛나고 거룩하고 고요한 이 공간을 중세의 새로운 시작점이자 종점으로 잡은 것이다. 저자들은 풍부한 사료들을 통해서 사람들과 관념들이 활발하게 이동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던 유연한 세계를 짙은 어둠으로부터 발견해낸다.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만큼이나 다채로웠던 중세만의 아름다움과 참상을 모두 담은 이 책은 중세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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