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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 한국에세이 > 그림책
생각의 파편
저자 | 정상연 (지은이)
출판사 | 평민사
출판일 | 2025. 10.23 판매가 | 14,500 원 | 할인가 13,050 원
ISBN | 9788971158920 페이지 | 208쪽
판형 | 152*223*12 무게 | 291

   


202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저자가 여러 신문에 실었던 칼럼들을 모든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을 「생각의 파편」으로 결정한 것은, 말 그대로 일상의 틈에서 피어난 사유의 조각들이기 때문이다. 뉴스의 첫머리는 매시간 바뀌고, 사람들의 관심사는 그보다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때로는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를 ‘이슈 (issue)’들을 붙잡고 싶었다. 그 너머에 있는 인간의 감정과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삶의 결을 들여다보는 일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따라서 이 책에는 거창한 담론이나 대단한 철학을 드러낸 내용은 없다. 오히려 아주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이야기들이다. 필자가 직접 겪은 일, 현장에서 마주친 사건, 그리고 시대가 던진 질문 앞에서 자연스레 떠올린 사유의 파편들을 정리해 봤다.
제1부는 2022년의 글을 담았다. 여기에서는 국립아시아문화 전당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간의 필요성과 향유를 적시했고 다른 여러 주제의 칼럼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의 현장을 조명하고자 했다.
제2부, 2023년의 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 음악회부터 시민 오케스트라의 활약 그리고 클래식과 오페라의 대중화까지 광주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시간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기록하며 문화도시 광주의 재생과 발전을 다뤘다.
제3부, 2024년 글에는 성공과 성장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들, 예술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그리고 공동체의 희망을 담은 5ㆍ18의 의미 등을 통해 광주 시민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 었다.
제4부는 2025년 8월까지의 칼럼 모음이다. 미래를 향한 소망과 희망, 그리고 작은 실천이 만들어 내는 기적을 통해 광주의 내일을 그려보고 싶었다. 또한 K-클래식 음악의 세계적인 주목과 공동체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 들어가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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