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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
저자 | 이민숙 (지은이), 무디 (그림)
출판사 | 개암나무
출판일 | 2026. 04.21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88968309342 페이지 | 100쪽
판형 | 175*235*5 무게 | 190

   


《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는 뛰어난 재능을 가졌음에도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하던 주인공이 수상한 ‘변신 가게’ 주인에게 재능을 주고 원하는 외모로 변신하는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외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일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셀카를 찍어 누구나 볼 수 있는 SNS에 올리는 일이 자연스러워지면서 우리 사회에 ‘외모 지상주의’가 더욱 공고해졌습니다. 최근에는 비만 치료가 목적인 주사제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소문이 나며 인기가 높아지자, 해당 제약회사의 매출이 전년보다 86% 증가하고, 청소년까지 처방받는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지요.

루지도 외모가 고민입니다. 뮤지컬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외모 때문에 선발되지 않을 거라고 지레짐작하며 늘 주눅 들어 지내지요. 그러다 변신 가게를 찾아 재능을 내어 주고 마음에 드는 외모로 변신해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다시 외모가 마음에 안 든다며 재능을 파는 선택을 하길 반복합니다. 이 책은 이처럼 루지가 선택하고 후회하는 과정을 통해 ‘외모 지상주의’에 경종을 울리며, ‘나다움’을 지킬 때 가장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하지요.

맞다. 지금 뮤지컬에 필요한 건 예쁜 주인공이 아니라
작품을 잘 이해하고, 노래를 잘하고, 연기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변신하기 전의 나였다.
나는 왜 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외모 때문에 안 된다고 생각했을까?
- 본문 중에서

《쉿, 나만 예뻐지는 비밀 거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움의 기준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만 가리키는 게 아니라고 힘주어 전합니다. 특히 재능이 있지만 외모에 만족하지 못하는 루지와 외모가 아름답지만 다른 사람의 재능을 빼앗아 내면을 채우는 미호를 대립시켜 ‘나다움’을 갈고닦으며 지켜내는 일이 얼마나 아름답고 가치 있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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