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
저자 | 정현숙 (지은이)
출판사 | 푸른향기
출판일 | 2024. 07.15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88967822187 페이지 | 240쪽
판형 | 140*200*20mm 무게 | 312

   


“두 사람은 이혼하기로 의사가 합치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날마다 이혼을 선언하는 가정법원 부장판사의 이혼주례 이야기
판결문에 쓰지 못한 판사의 속마음


살고 싶어 이혼하고 싶다는 아내, 남편의 지독한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이혼법정에 온 아내, 이혼재판 중에 자살을 한 남편, 첫사랑 여자와 주고받은 휴대폰 메시지가 들통나 이혼당한 남편, 불륜남과 만나는 아내를 포기할 수 없는 남편, 잠적해버린 베트남 아내를 찾다가 세상을 등진 아들의 결혼을 무효시켜달라는 노모, 어린아이 손을 잡고 이혼법정에 온 부부, 어린 자녀를 이용해 아내를 나쁜 엄마로 몰고 가는 남편…. 가사전문법관이 이혼법정에서 만난 풍경들이다. 협의이혼 및 이혼조정사건에서 판사는 남편과 아내의 이혼의사를 확인한 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종국적으로 이혼을 선언하는데, 가정법원 판사들 사이에서는 이것을 ‘이혼주례’라고 한다. 『오늘도 이혼주례를 했습니다』는 국문과 출신의 현직 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이혼주례를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 그 자녀들, 이혼 이후에 일어나는 수많은 사례를 다루고, 사건을 처리하면서 가졌던 판사의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책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