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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저자 | 김영곤 (지은이)
출판사 | 씽크스마트
출판일 | 2025. 12.15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5294849 페이지 | 216쪽
판형 | 152*223*11 무게 | 302

   


이 책은 경남교육이 직면한 총체적 위기를 냉철하게 파헤친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행복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정책이 오히려 전국 최하위 학력, 매년 1천 명 이상의 인재 유출, 교사들의 무기력이라는 역설적 결과를 초래했음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고발한다. 불편함을 제거하는 데만 집중한 교육이 어떻게 학생들의 성장 근육을 약화시키고, 공교육 신뢰를 무너뜨렸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다.
또한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 앞에서 지금이야말로 경남교육이 판을 뒤집을 ‘골든타임’임을 역설하며, 경남 AI 교육 특구 구축, 한국형 IB(KIB) 개발, 경남국제교육원 설립 등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정책들을 제시한다.

“교육은 이야기여야 한다”
김영곤 전 차관보의 핵심 철학은 “교육은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성적과 입시로서의 교육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고유한 서사를 존중하고 키워주는 본질로서의 교육을 의미한다. 그의 30년 경험과 글로벌 안목이 담긴 이 책은 경남교육 관계자에게는 실질적인 로드맵을, 학부모에게는 진짜 교육을 분별하는 혜안을 제공할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위기를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며, 우리 시대에 진정한 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묻는 깊은 울림을 남긴다.

교육으로 증명해온 삶, 현장으로 다져온 철학
저자 김영곤의 삶은 그 자체로 ‘교육이 사람을 바꾸고,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의 증명이다. 남해 창선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교육이라는 사다리를 타고 서울대 교육학과에 진학했고, 행정고시를 거쳐 30여 년간 대한민국 교육 정책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OECD 파리본부 정책분석가로 글로벌 교육 흐름을 몸소 체험했고, 마이스터고 제도 설계로 직업교육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2015 유네스코 세계교육포럼 준비단장으로서 ‘인천선언’ 채택을 이끌어 대한민국을 글로벌 교육 거버넌스의 설계자로 자리매김시켰다. 국립국제교육원장과 교육부 차관보를 역임하며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은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그의 확고한 신념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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