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한국사 일반 > 한국 문화/역사기행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
저자 | 한상일 (지은이)
출판사 | 기파랑(기파랑에크리)
출판일 | 2024. 05.14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65234999 페이지 | 312쪽
판형 | 152*210*15mm 무게 | 500g

   


■ 대화 기록문을 통해 본 고종과 이토의 역할과 정략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에서 1907년 고종 폐위와 순종 즉위로 이어지는 4년은 한국근현대사에서 가장 격렬하게 요동쳤던 시간이었고, 그 중심에 고종과 이토 히로부미가 있었다.

일본에는 일본의 한국 병탄사(倂呑史)를 추적할 수 있는 정부의 공문서, 건의문, 보고서, 일기, 전기, 신문 기사 등 많은 사료와 자료가 풍부하다. 하지만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사건들이 이어졌음에도 그 결정의 실상을 찾아볼 수 있는 자료가 대단히 한정돼 있다. 한국에서는 ‘아직’ 한 편의 대화록도 찾아볼 수 없다. 두 사람의 담판을 기록한 자료를 통해 어떻게 일본은 한국 병탄 정책을 추진했고, 한국은 망국으로 빠져들었나를 되짚은 책이 나왔다.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데이터베이스화한 26권의 『주한일본공사관기록』과 10권의 『통감부문서』, 그리고 『일본외교문서』에 수록된 1904~1907년 사이 이토 히로부미의 고종 알현 또는 내알현 기록 등을 바탕으로 격동하는 시대의 한일관계 변화 과정을 추적한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매우 귀중한 저서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