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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오징어게임>과 라캉의 욕망이론
저자 | 김상일 (지은이)
출판사 | 동연출판사
출판일 | 2023. 03.3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4478523 페이지 | 446쪽
판형 | 153*223*30mm 무게 | 624

   


〈오징어게임〉에 나타나는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그리고 실재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오징어게임 혹은 놀이에 나타난 현대 사상의 여러 난제를 쉽게 만나게 될 것이다. 깍두기란 존재가 마르크스의 잉여가치로도, 바디우의 초과분으로도, 음악의 피타고라스 콤마로도 둔갑해 드러나기 때문이다. 〈오징어게임〉 마지막회에서 상우와 기훈이 사투를 벌이는 놀이판의 구조는 라캉의 상상계, 상징계 그리고 실재계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이 책 6.3절에서 다루는 악학궤범의 연속체가설 해법을 볼 때는 이 책을 읽는 보람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지도 모른다. 즉, 칸토어의 대각선논법에서 제기한 세기적 과제인 ‘연속체가설’의 문제와 그 해법을 오징어게임의 깍두기론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반신반의할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오징어게임〉 안에서 상식을 초월하는 문화와 사상적 코드를 읽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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