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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목회의 징검다리
저자 | 전병금 (지은이)
출판사 | 동연출판사
출판일 | 2025. 12.23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64474419 페이지 | 240쪽
판형 | 150*220*12 무게 | 312

   


이 책의 저자 전병금 목사는 『내 목회의 징검다리』에서 목회자로 살아온 수십 년의 세월을 되돌아본다. 전병금 목사는 신학 수업을 마친 후 「교회연합신보」(現 「기독교신문」)에서 잠시 근무하다가 강원도 구만리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4년간 군종 목사로 사역하였고, 교단 본부에서 잠시 일한 뒤, 본격적인 목회의 여정은 경기노회 도농교회에서 4년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남교회에서 37년 동안을 섬기며 마무리하였다. 이처럼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모두 합하여 만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칼 바르트는 “목회자는 늘 신선함과 놀라움을 경험해야 한다”라며, 만일 그 신선함과 놀라움이 사라진다면 목사는 차라리 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목회자로 살아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가장 신선하고도 놀라운 감격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것의 근원은 눈에 보이는 교회의 부흥이나 손에 잡히는 외적 성취에 있지 않다. 세월이 흐르고 사역의 겉모습은 변할지언정, 우리를 끝내 지탱하게 하는 본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다. 나에게도 그 감격은 늘 죄인 된 내가 용서받고 선택받아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주님은 늘 기도로 구했던 것보다 훨씬 더 풍요롭게 영혼의 빈자리를 채워주어 외롭고 고단한 사역의 현장마다 마치 그림자처럼 함께 걸어주셨다.
이 책에는 그러한 은혜 속에서 얻게 된 지혜와 능력 그리고 부족함으로 인해 겪었던 실수들까지 솔직히 담았다. 혹여나 지면 곳곳에 묻어난 그간 목회의 흔적들이 누군가에는 과시나 자랑처럼 잘못 비칠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 굳이 비유하자면 ‘고백록’에 조금 더 가깝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기 위한 기록일 뿐임을 거듭 밝힌다. “당신의 목회에서 있었던 기쁨과 어려움을 글로 남겨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전병금 목사가 이 책을 쓰게 된 데에는 아내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 목회의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엮었다. 목회라는 숭고하면서도 험난한 길을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내 목회의 징검다리』가 제목처럼 ‘징검다리’가 되어 앞으로의 나날에 소소한 ‘길잡이’로 기억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내 삶에 부어주신 은혜가 나누어지기를 바란다. 따라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의 길을 걷고 있는 동역자 여러분의 여정에 찰나지만 쉼표와 같은 여유가 되는 책이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동행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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