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인문 비평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서사 기억 비평의 자리(발터 벤야민 선집 9)(반양장) : 프리드리히 횔덜린/요한 페터 헤벨/고트프리트 켈러/카를 크라우스/마르셀 프루스트/폴 발레리/니콜라이 레스코프 외
저자 | 발터 벤야민
출판사 | 길(도서출판)
출판일 | 2012. 12.20 판매가 | 30,000 원 | 할인가 27,000 원
ISBN | 9788964450604 페이지 | 578
판형 | 145*215*31 무게 | 760

   


발터 벤야민 선집 제9권에는 발터 벤야민의 중요한 비평들이 수록되어 있다. 벤야민 최초의 장문의 비평문으로 초기 그의 형이상학적이고 언어철학적인 사유의 맹아가 담긴 횔덜린 시 비평을 비롯하여, 그에게 있어 비평의 본질적 특성 가운데 하나가 논쟁(Polemik)이라면 타락한 부르주아 저널리즘에 맞서 싸운 카를 크라우스에 대한 비평은 또 다른 중요성을 갖는다.

아울러 벤야민 사상의 핵심적 모티프인 기억에 대한 성찰에 그 누구보다도 큰 영향을 끼친 마르셀 프루스트와 독일 민중과 구전적 전통(방언 등)에 뿌리를 둔 진정한 이야기꾼 요한 페터 헤벨에 대한 비평 역시 주목할 만한 비평임에 틀림없다. 이외에도 이 책에는 도스토옙스키와 폴 발레리, 고트프리트 켈러, 니콜라이 레스코프 등 당대 문학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을 다룸으로써 벤야민에게서 비평이 자신의 지적 작업에서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