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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 동양철학 > 한국철학
북학의
저자 | 박제가 (지은이), 김승일 (옮긴이)
출판사 | 종합출판범우
출판일 | 2023. 10.05 판매가 | 13,000 원 | 할인가 11,700 원
ISBN | 9788963655512 페이지 | 234쪽
판형 | 140*210*12mm 무게 | 232

   


정치, 경제, 사회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모든 것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청(淸)과 비교 분석해보인 책
18세기 박제가의 명저로 청나라에 다녀온 후일담이다.


『북학의』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적 현실을 한번 되돌아보고 우리 민족이 살아온 역사적 과정이 얼마나 모순되고 불편부당하였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 이 책을 읽었다고 한다면 이러한 느낌을 가져야만 될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 민족의 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학의』는 박제가가 진주사陳奏使의 일원으로서 청나라에 가서 몇 개월간 머물면서 느낀 바를 청나라와 조선 사회의 차이점을 비교하는 형식으로, 중국의 것을 거울삼아 우리나라의 모순된 현실을 개혁해야 한다는 자신의 논리를 〈내외편內外篇〉으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그러나 당시의 고루한 사회 분위기에서 이 책의 주장이 너무 혁신적이었고, 또는 너무 중국병에 걸려 있다고 혹평될 것이 뻔했기 때문에, 저술한 후에는 공개되지 않고 몇몇 관심 있는 사람들끼리 나누어 보았다.

그러다가 정조 22년 농서農書를 구하는 윤음綸音이 내려지자 이때를 기해서 상소上疏 형식으로 바쳐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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