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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맛
저자 | 김나영 저
출판사 | 북코리아
출판일 | 2021. 06.15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63247670 페이지 | 382쪽
판형 | 152*225*20mm 무게 | 558g

   


“말을 맛깔나게 잘하고 싶은 당신을 위하여”

말 말 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 된통 고생한 경험이 있다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한 섬세한 소통기술이 필요하다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힐링 언어가이드가 절실하다면!!!


말을 맛있게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언어의 맛은 몇 가지일까. 우리가 보통 맛에 대해 말할 때처럼 언어에도 달달한 맛, 간간한 맛, 매운맛, 씁쓸한 맛, 새콤한 맛, 떫은맛, 느끼한 맛, 진하고 걸쭉한 맛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이 모든 언어의 맛이 우리가 혀에서 화학적으로 인지하듯 직접적으로 느끼는 미각의 맛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맛이 감각 혹은 느낌이라는 범주에서 다루어진다는 측면에서 언어의 맛도 제각기 다른 느낌을 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토록 새롭고 재미있는 관점으로 언어의 맛을 느껴본다는 것은 나에게는 마치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서 있을 때처럼 흥미진진한 일이다.

우리 주변에는 더욱 맛난 음식으로 완성시키는 ‘양념’ 같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저 맞장구쳐주며 절묘한 타이밍에 양념 언어를 살짝 곁들일 뿐이다. 그런데도 순간순간의 대화가 더욱 맛깔스럽게 변한다. 그들이 하는 이른바 ‘양념 치기’ 화법은 대화 중에 일종의 추임새를 넣거나 맞장구를 잘 치는 것이다. 또는 누군가가 말한 것에 살짝 옷을 입혀서 더욱 매력적인 표현이 되게 하는 능력이다. 그런 그들의 화법은 대화에 감미료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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