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그린의 정신
저자 | 윌리엄 D. 노드하우스 (지은이), 김홍옥 (옮긴이)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일 | 2023. 11.30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88962632613 페이지 | 488쪽
판형 | 148*217*30mm 무게 | 634

   


‘그린’이라는 렌즈를 통해 본 경제학의 모든 것!
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환경경제학의 개척자 윌리엄 D. 노드하우스의 역작

‘그린’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하나는 그저 나무나 식물이 지닌 것으로 인식되는 빛깔, 즉 자연을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현대 사회에서의 전염과 충돌을 다루는 운동, 즉 그린은 그 자체로 생명을 지녔으며 개인의 행동, 기업, 정치 활동, 법률 등에 새로운 접근법을 부여한 사회 운동을 뜻한다. 그것은 현대 산업 사회가 어떤 위태로운 부작용을 지녔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아니 최소한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다루는 서로 이어진 일련의 아이디어다.

기후 재앙과 팬데믹에서 들불과 기업의 불법 행위에 이르는 세계의 온갖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강력한 상호 작용들을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야 한다. 탄소 배출과 기타 환경적 피해의 경우, 이는 책임 있는 이들이 제가 야기한 비용 전체를 계속 다른 것들, 이를테면 다른 사람, 다른 세대, 다른 생명체 등에게 떠넘길 게 아니라 직접 지불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린의 정신》에서 노벨상 수상자이자 경제학자인 윌리엄 노드하우스는 주로 경제적 충돌의 스필오버 비용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우리가 경제 번영을 희생하지 않으면서도 우리 시대 최대의 도전들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는 새로운 ‘그린 사고’ 방법을 소개한다.

환경운동의 역사로부터 그린 뉴딜까지를 아우르는 논의에서 노드하우스는 그린 사고의 정신이 어떻게 현대적 삶에 대해 새롭고 강력하면서도 희망적인 전망을 부여하는지 설명한다. 그린 사고의 중심에는 세계화가 고립된 개인들이 아니라 경제 내외의 숱한 상호 작용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그는 경제적 효율성, 지속 가능성, 정치, 이윤, 세금, 개인의 윤리, ‘기업의 사회적 책임’, 금융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효과성과 공정성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그뿐만 아니라 탄소에 가격을 부과하는 법, 저탄소 기술을 추구하는 법, 효율적인 과세 제도를 설계하는 법, 기후 클럽을 통해 국제적 협력을 조성하는 법 등 구체적인 해법도 들려준다. 그리하여 노드하우스는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새롭고도 획기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