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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고고학 > 교양 심리학
말, 바퀴, 언어 : 유라시아 초원의 청동기 기마인은 어떻게 근대 세계를 형성했나
저자 | 데이비드 W. 앤서니
출판사 | 에코리브르
출판일 | 2015. 11.10 판매가 | 40,000 원 | 할인가 36,000 원
ISBN | 9788962631418 페이지 | 832
판형 | 155*225*48 무게 | 1250

   


황량한 초원의 선사 시대를 복원하다! 세계 인구의 절반가량이 인도·유럽 공통조어라는 하나의 언어적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언어들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이 고대 모어의 초기 사용자였으며, 그들은 어떻게 이 언어를 세계의 여러 지역으로 퍼뜨릴 수 있었을까? 지금껏 그들의 정체성은 언어학자·고고학자는 물론, 아리안 종족의 뿌리를 찾으려는 나치까지 애태우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말, 바퀴, 언어』는 선사 시대 고고학 유물과 언어의 발전을 연결함으로써 중앙유라시아 초원의 선사 시대 사람들이 인도·유럽 공통조어의 원래 사용자였음을 밝힌다. 또 그들이 사용한 네 바퀴 수레와 기마, 그리고 전차가 어떻게 유라시아 초원을 교통·상업·문화적 교환이 번성하는 회랑으로 변모시켰는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그들이 어떻게 자신들의 전통을 전파하고 구리 채광·전쟁·후견인-피후견인 정치 제도 등의 중요한 진전을 불러왔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격렬한 사회 변동의 시대를 열었는지 보여준다. 또한 고대 말의 치아에 남겨진 재갈로 인한 마모 흔적이 어떻게 기마의 기원을 드러내는지를 보여주는 환상적인 발견을 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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