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근현대 철원의 역사와 문화
저자 | 태봉학회, 철원군 (엮은이)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4. 12.20 판매가 | 25,000 원 | 할인가 22,500 원
ISBN | 9788962465464 페이지 | 468쪽
판형 | 150*202*30mm 무게 | 608

   


근현대 철원의 형성과 사회변화

철원은 태봉국의 도읍지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고려 성립 후 철원은 동주로 개편되었고, 조선 초에는 철원도호부가 되었다. 조선 후기에는 철원부사가 강원도 병마방어사를 겸임하게 되면서 인근 3개 도호부와 6개 현을 진관 하였다.

철원은 일제 강점기에 근대 도시로 번성하였다.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철원은 중부 지역 교통의 중심지 중 하나로 부상하였다. 봉래호 저수지 건설을 계기로 철원 평야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곡창지대로 개발되었다. 금강산전기철도가 놓인 후 도시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해방 후 강원도청이 있던 춘천이 38선 이남에 속하게 되자 북한은 철원에 강원도 인민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철원은 6.25 전쟁 때 큰 참화를 입었다. 철원은 3번 국도를 통해 서울과 직결되는 군사적 요충지였다. 백마고지 전투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군민들의 삶은 말할 것도 없고, 도시는 크게 파괴되었다. 남북이 분단되면서 철원도 남북으로 갈렸다. 철원은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분단의 현장이 되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